뜀박질, 머리 흔들기, 몸 부딪히기 없어도…신나는 콘서트 [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중증 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도 누워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가족의 이동비용과 식사비도 제공됐으며 공연 뒤에는 김장훈과 중증 장애인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중증 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도 누워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 낮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공연장 1열에는 거동이 어려워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40여명이 앉았다.
이날 초대 가족의 이동비용과 식사비도 제공됐으며 공연 뒤에는 김장훈과 중증 장애인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진행을 맡은 김장훈 외에도 가수 김종서, 권인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공연에 함께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첨단보조기기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는 특별 행사도 열렸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파리서 만난 송영길 “귀국 여부, 22일 말씀드리겠다”
- ‘고구마 농장’ 덮친 한동훈 법무부…“농민에 칼 휘두르는 나라”
- 윤 “경매 중단” 지시 헛돈다…전세사기 1523곳 이미 넘어가
- 3분 일찍 울린 수능 종료 종소리, 국가 책임은 700만원?
- 30억 세금낭비 욕먹던 ‘162kg 함평 황금박쥐’…금값 5배 뛰었다
- ‘온전한 티라노사우루스’ 81억에 팔려…이제 못 보는 걸까
- “송영길 있어야 할 곳, 프랑스 아닌 국민 앞”…민주당, 귀국 촉구
- 음속보다 3배 빠르다…미 기밀문서 “중 ‘정찰용 드론’ 부대 설립”
- 인천·동탄·서울·부산 ‘전세사기 동시다발’…오피스텔 등으로 확산
- 학생에 “넌 궁녀, 난 황제” 성희롱 문자…해임된 교수 불복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