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순천시, 장애인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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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도내 지자체를 순환하며 도·지자체 통합 기념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천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장애인 및 단체·시설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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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도내 지자체를 순환하며 도·지자체 통합 기념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천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장애인 및 단체·시설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36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고, 장애예술인의 동·서양화 특별전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 홍보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후 시군 장애인 단체는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권익이 실현되는 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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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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