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본격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주요 정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조직인 '의정정책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기존 조직인 공약정책추진단에서 명칭을 변경한 조직으로, 기존보다 기능을 확대해 재구성한 의회 자체 기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주요 정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조직인 ‘의정정책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기존 조직인 공약정책추진단에서 명칭을 변경한 조직으로, 기존보다 기능을 확대해 재구성한 의회 자체 기구다.
윤태길(국, 하남1)·정윤경(민주, 군포1)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으며, 일반분야와 교육분야로 나뉜 2개 팀 16명의 직원이 분야별 지원을 맡게 된다.
도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추진단이 도의원 개별 공약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잘못 인식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개발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생·교육 현안 제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선 시·군별 정담회를 열고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도청 및 도교육청과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도의원 전체 공약 4101건을 기반으로 도출해 낸 중점정책 681건(일반분야 614건, 교육분야 67건)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의정추진단은 "의정정책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집행부 및 시·군과의 협치를 통해 정책을 제안,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지방분권 협치모델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시사, 韓-러시아 관계에 파장 불가피
- 냉전 구도 강화하는 윤석열과 달리 사우디 '광폭외교'로 훈풍 부는 중동
- "돈봉투, 나와 상관없다"는 송영길에 민주당 부글부글…출당 요구까지
- 유엔, 도청 정황 추가 보도에 美 공개 비판…"유엔 헌장 부합 안 해"
- 尹대통령 "선동·날조 세력이 겉으로 민주주의 운동가 행세"
- 방미 앞둔 尹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시사
- 연금개혁에 있어선 진보도 보수도 '기성'이다
- 코로나19 새 확진자, 10주 만 최다
- 김종인 "금태섭이라고 대통령 못 하나"
- 시나리오 하나씩 실행하는 북한…김정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