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고 30도' 남부 중심 더위…중서부 이슬비

2023. 4.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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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19일) 강한 볕에 남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영월의 기온이 30도까지 올랐고요, 서울도 28.4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등으로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남부지방은 광주 27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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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19일) 강한 볕에 남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영월의 기온이 30도까지 올랐고요, 서울도 28.4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은 하루 만에 고온 현상이 꺾이겠고요, 내일은 더위의 중심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맑았던 중부지방은 내일 흐려지면서 새벽부터 낮 사이에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중부 서해안과 호남, 경남 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가득 끼어 있고요, 저녁까지 경남 지역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등으로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남부지방은 광주 27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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