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4.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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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19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전날 세계대표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600여 명과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정부 부처 관계자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사진)은 개회사에서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의 대표 경제단체이자 애국단체로 조국 경제가 어려울 때 함께하며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외한인 경제 발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모국 기업과 청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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