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서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고궁투어 패키지 출시
객실 1박, 시티투어버스 교환권 2매,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로 패키지 구성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객 3월 기준 전년 대비 56%p 상승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서울 인기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고궁투어’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자취를 감췄던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43만 44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0.8% 증가했다. 이에 더 플라자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궁궐과 서울 관광 명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궁투어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시티투어버스 교환권 2매,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버스는 도심고궁남산코스로 N서울타워,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창덕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체크아웃 당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차 간격은 60분이다.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후 자유롭게 구경한 뒤 다시 탑승하면 된다. 궁궐 통합 권람권은 표기된 날짜로부터 3개월까지 유효하며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를 각 1회씩 입장 할 수 있다.
고궁투어 패키지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가격은 27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세븐스퀘어 조식(2인)을 추가할 경우 33만 6천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 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달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대비 56%p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라며 “특히 컨시어지에서 외국인 투숙객들의 전통문화 체험 문의가 많았던 점과 서울 중심에 위치한 더 플라자의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고궁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첫 번째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인 더 플라자는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최상의 위치를 자랑한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플라자 이용 고객에게 호텔 투숙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메리어트 리워드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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