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없어도 충분" 앨리스의 '찐솔직' 신곡 '쇼 다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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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같은 게 없어도, 난 나로서 충분하다.'
이는 곧 앨리스가 신곡 '쇼 다운'(SHOW DOWN)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연 컴백 언론 쇼케이스에서 "'쇼 다운'은 당당함과 '찐솔직함'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타이틀곡 '쇼 다운'과 수록곡 '디지'(DIZZY)를 함께 담은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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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연제 빠진 5인 체제
걸그룹 앨리스(Alice)의 신곡 뮤직비디오 도입부 내레이션. 이는 곧 앨리스가 신곡 ‘쇼 다운’(SHOW DOWN)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쇼 다운’은 플럭 사운드와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장르 곡. 앨리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연 컴백 언론 쇼케이스에서 “‘쇼 다운’은 당당함과 ‘찐솔직함’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채정은 “이번 곡으로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이라 ‘과연 이 곡이 맞을까’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하며 걱정했는데 다행히 멤버들이 잘해냈다”면서 “녹음을 마치고 나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타이틀곡 ‘쇼 다운’과 수록곡 ‘디지’(DIZZY)를 함께 담은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0월 ‘댄스 온’(DANCE ON)을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채정은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에 오르고 싶다. 음원차트에서는 2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미소 지었다. 가린은 “팬들과 예쁜 추억을 만드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고 말을 보탰다.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채정은 “도아, 연제 언니가 부상도 있었고 녹음할 때 힘들어하기도 했다”면서 “현재는 치료와 휴식을 병행 중이다. 하루빨리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희는 “신곡을 같이 준비했는데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말을 보탰다. 이어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나머지 멤버들 몫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느덧 햇수로 데뷔 7년 차에 펼치는 활동이다. 채정은 “넘어질 것 같으면서도 다시 일어나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7년 차를 맞았다”면서 “그에 걸맞게 ‘오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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