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이번주 스케줄 취소… 코로나19 잠복기 선제적 대비

박상후 기자 2023. 4.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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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NCT 재현이 건강 문제로 유닛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KWANGYA CLUB)에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기 몸살로 진단 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주 NCT 도재정(도현·재현·정우) 첫 미니앨범 '퍼퓸(Perfume)' 활동으로 예정돼 있던 음악 방송·팬사인회 등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현이 속한 NCT 유닛 그룹 도재정은 17일 첫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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