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2023. 4.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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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가 내달 2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시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46건, 동의안 2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3건, 결의안 1건 등 총 7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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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5월 2일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
조례안 46건·동의안 21건 등 안건 74건 처리
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가 내달 2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시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46건, 동의안 2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3건, 결의안 1건 등 총 7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가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7158억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1061억원, 지역경제 체질개선에 406억 5000만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858억원으로 서부산권·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신장, 학교시설환경개선 등에 703억 원을 집중 편성했다.

제313회 임시회는 19일 오후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2차 본회의, 21일 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이틀에 걸쳐 총 18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오는 24~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 오는 28일~5월 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4회 정례회는 오는 6월 7~21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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