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

강석봉 기자 2023. 4.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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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570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282)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GKL은 이번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관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품질관리’는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가 제공·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을 말한다.

GKL은 자체 온라인 교육플랫폼(GKL-EDU)을 구축하여 관광업계 종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카지노 교육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에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 개방과 효율적 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산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GKL이 개발하고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기술 개발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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