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홍남표 창원시장 "시내버스 파업,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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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기술 벤치마킹과 협력기반 구축, 제품홍보, 수출상담을 위해 독일 하노버를 방문 중인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홍 시장은 19일 시내버스 파업 돌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리게 되어 시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의 국외 출장 기간 중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더욱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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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외 우수기술 벤치마킹과 협력기반 구축, 제품홍보, 수출상담을 위해 독일 하노버를 방문 중인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홍 시장은 19일 시내버스 파업 돌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리게 되어 시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의 국외 출장 기간 중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더욱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독일 출장은 창원시 산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정보를 확보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사전에 약속된 독일 정부 산하기관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출장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의 국외 출장인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출국 직전까지 직접 챙겼고,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을 독일 출장지에서도 계속 살펴왔으나 결국 파업에 이르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창원시가 이번 사태의 중심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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