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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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이룰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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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소통 분야 등 시정 전반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내달 7일까지 개인·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교통, 문화, 교육, 경제, 주거, 복지 등 시정 전반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지역 문제 해결, 정책 이슈 발굴 등 모두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거나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10만원)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고문은 시 또는 김해청년다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김해청정공장’에서 1대 1 상담도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이룰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정책공유의 장(청정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활동가 소통 플랫폼·거버넌스 구축 ▲청년정책 퍼실리테이터 양성 ▲ 아이디어 공모전·해커톤 ▲리빙랩(생활실험) ▲참여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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