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는 잊어라…'메마데바' 허광한, 열혈 경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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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광한이 신작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엎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허광한은 국내 개봉을 앞둔 인간과 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에서 단순 무식한 열혈 형사 우밍한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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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허광한이 신작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엎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허광한은 국내 개봉을 앞둔 인간과 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에서 단순 무식한 열혈 형사 우밍한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더불어 과감한 노출(?)까지 선사하며, 그야말로 허광한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는 전작 '상견니'를 통해 로맨틱한 '남신' 이미지를 굳히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과 인기를 보유한 허광한이 이전에 전혀 보여준 적 없는 완벽히 새로운 모습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광한의 변신으로 화제가 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 현지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으며,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며 역대급 대만 영화 흥행 순위를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오래 전부터 국내 개봉 요청이 빗발쳤던 만큼, 국내개봉 고지가 이뤄짐과 동시에 각종 SNS와 온라인이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의미하는 '메마데바'와 'MMDB' 해시태그로 뒤덮이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5월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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