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방송통신심의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고동명 기자 2023. 4.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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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는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는 "독일과 국내외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기후 위기의 문제를 교육의 문제로 접근해 우리나라 기후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는 기후위기의 해법을 교육현장에서 찾는 2부작 라디오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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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
제주CBS 류도성 아나운서(가운데), 이 인 기자(오른쪽)(방송통신심의위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CBS는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는 "독일과 국내외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기후 위기의 문제를 교육의 문제로 접근해 우리나라 기후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는 기후위기의 해법을 교육현장에서 찾는 2부작 라디오 다큐멘터리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교육과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의 해법을 제시하는 독일의 사례와 로드맵도 비전도 없는 우리 기후교육의 현실을 비교했다.

또 30년 전보다 14일 짧아진 제주의 가을과 보름 길어진 제주의 여름, 0.56도 상승한 제주의 수온 등 봄가을은 짧아지고 바다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현실을 토대로 30년 후 암울한 미래를 가상뉴스에 담았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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