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4년간 추진할 보건의료 정책 방향 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는 2026년까지 수성구의 보건의료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는 ‘함께 누리는 건강 도시 수성’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보편적 의료접근성 강화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라는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세우고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충원 방안도 구체적 내용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증가와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 수행방식 전환의 필요성도 계획에 반영됐다.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계획 수립에 앞서 수성구는 지난해 8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구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방 복귀 앞둔 김태희 손♥, 여신 미모 여전 [종합]
- ‘본격 한국 활동’ 이치하라 란, 눈부신 비키니 자태 [DA★]
- 유재석 철퇴 들고 살벌 눈빛, 빌런 때려잡는다고? ‘깜짝’ (플레이유)
- “1인당 1억 지급” 임창정 소속사 오디션 지원자 폭주
- 견미리 가족인줄 알았는데 섬뜩…박기웅 현타 올 만해 (판도라)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