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발행금액 작년보다 2배로 늘어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2023. 4. 19.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조기 상환은 감소하면서 발행잔액이 전년 동기(27조9890억원) 대비 16.7% 증가한 32조6672억원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32조4306억원)와 비교해서는 0.7% 늘어났다.

DLS는 이자율, 통화(환율), 실물자산(금·원유 등), 신용위험(기업 신용등급 변동·파산 등)을 활용한 선물 옵션 파생상품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이다.

1분기에는 DLS 발행 자체가 크게 늘었다. 1분기 발행금액은 5조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기 상환 금액은 6518억원에서 5855억원으로 줄었지만 만기 상환은 1조5541억원에서 4조5953억원으로 늘어났다.

[강인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