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운다 ㅠㅠ"… '아이브' 리즈, 팬 향한 진심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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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리즈는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 다이브(아이브 팬덤)가 카페에 써준 편지랑 글을 읽었다. 많이 감동받고 나란 존재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시간도 됐는데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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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리즈는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어제 새벽에 잠이 안와 다이브(아이브 팬덤)가 카페에 써준 편지랑 글을 읽었다. 많이 감동받고 나란 존재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시간도 됐는데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나란 존재는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는 것을 알았다. 처음엔 사실 어떤 존재가 나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몰랐고 안 믿었다. 모두 조금의 빈말은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리즈는 "그런 틀린 생각을 잡아준 게 다이브다. 전 진심으로 다이브만 바라보고 다이브밖에 없다. 다이브에게 보여지는 어떤 일을 할 때 '다이브가 어떻게 생각할까', '이 사진은 진짜 좋아하겠다' 이런 식으로 머릿속에 온통 다이브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명처럼 다가온 다이브를 실망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아닌 것 까지 맞다고 해주길 바라진 않는다. 바라는 건 딱 하나. 내 곁에만 항상 있어 주는 거"라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방황하고 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전 이제 없을 거다.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이 헛되지 않음을 증명해 줬다"며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우리 같이 손잡고 앞으로만 가자. 뒤에서 누가 불러도 절대 따라가지 않겠다고 약속하자. 다이브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 멤버 레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일시적 활동을 중단하면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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