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전세사기 피해 신고 속출

김영운 기자 2023. 4.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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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탄신도시와 인근 병점·수원 등에 오피스텔 250여채를 보유한 부부가 파산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동탄신도시 주민 다수로부터 이러한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고한 공인중개사무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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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영운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탄신도시와 인근 병점·수원 등에 오피스텔 250여채를 보유한 부부가 파산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동탄신도시 주민 다수로부터 이러한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고한 공인중개사무소의 모습. 2023.4.19/뉴스1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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