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원의 문인가"…알래스카 하늘에 소용돌이 정체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알래스카 하늘 소용돌이의 정체는?'입니다. 오!>
미국 알래스카주 밤하늘에 신비로운 푸른빛을 띠는 소용돌이가 등장했습니다.
이 소용돌이는 지난 15일 새벽 2시, 알래스카주 북쪽 밤하늘에서 관측됐습니다.
알래스카대 햄프턴 교수는 "성층권 내에 분사된 연료는 얼음 알갱이로 변한다"면서 "동결된 수증기가 태양광에 반사되는 걸 어두운 지상에서는 커다란 구름이나 밝은 소용돌이로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알래스카 하늘 소용돌이의 정체는?'입니다.
미국 알래스카주 밤하늘에 신비로운 푸른빛을 띠는 소용돌이가 등장했습니다.
이 현상을 목격한 주민들은 'UFO다' '다른 차원의 관문이다' 등 온갖 추측을 쏟아냈는데요.
이 소용돌이는 지난 15일 새벽 2시, 알래스카주 북쪽 밤하늘에서 관측됐습니다.
나선형 궤도를 그리며 하늘을 가로지르다 점점 몸집을 키우는가 싶더니 사라졌는데요.
다양한 추측과 달리, 이 소용돌이는 캘리포니아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팰컨9(나인)로켓에서 배출된 연료로 드러났습니다.
로켓이 계속 회전하면서 연료도 회전하는 궤적을 그린 건데요.
알래스카대 햄프턴 교수는 "성층권 내에 분사된 연료는 얼음 알갱이로 변한다"면서 "동결된 수증기가 태양광에 반사되는 걸 어두운 지상에서는 커다란 구름이나 밝은 소용돌이로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별똥별도 희귀한데 이제 저기에다 소원 빌어야 할 듯", "오로라와 다르지만 신기하고 멋지네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든 4차원 통로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Kris10, SpaceX)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찬서 벌레 나와 환불 요청하자…"반 이상 드셨네요"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씨 동창생이 가해자 신상 공개
- '부친상' 추성훈 "아버지는 내 슈퍼 히어로,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 "날 건드려?" 1년 만에 학부모에 협박 편지 보낸 교사
- 100m를 6초 만에 주파?…마라톤서 벌어진 '황당 반칙'
- 김미려, 40일 동안 10.9kg 감량…다이어트로 되찾은 건강 미모
- 먹방 유튜버 웅이, 전 여친 폭행 논란에 입 열었다 "저 맞는데 사실과 달라"
- 새벽에 편의점 턴 절도범…이름 · 전화번호는 왜 남겼을까
- [Pick] 만취 사고 발각 위기에…딱 걸린 '운전자 바꿔치기'
- 홈쇼핑 방송서 고인 들먹인 유난희, 정윤정 이어 '무기한 출연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