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서 벌레 나와 환불 요청하자…"반 이상 드셨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배달시킨 음식에서 벌레가 나와 식당에 환불을 요구했더니 식당 주인으로부터 황당한 반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식당 주인에게 상황을 알리고 환불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며, 배달 앱 후기에 "반찬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환불이 안 되는 게 말이 되나요? 전화는 왜 안받아요. 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배달시킨 음식에서 벌레가 나와 식당에 환불을 요구했더니 식당 주인으로부터 황당한 반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반 넘게 먹었으니 벌레 나와도 환불 불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시킨 반찬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배달 앱을 통해 감자햄 짜글이를 시켜 먹었는데 반찬에서 벌레 한 마리를 발견했다며 사진을 찍어 공개했습니다.
글쓴이는 식당 주인에게 상황을 알리고 환불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며, 배달 앱 후기에 "반찬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환불이 안 되는 게 말이 되나요? 전화는 왜 안받아요. 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식당 주인이 "사과까지 드렸습니다. 정중히. 그럼에도 계속 환불만을 원하셨다"며 "이미 반 이상을 드셨기에 환불은 안 된다"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반찬에 일부러 벌레를 넣었겠습니까?"라며 "다시는 우리 가게 음식 주문하지 마세요", "고객님 같은 분 때문에 자영업자 죽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이렇게 당당하냐 자영업자 죽는 걸 왜 여기다 붙이지", "호미로 막을 걸 댐으로 막으려 하네", "벌레 나왔는데 다음에 또 시킬 거라 생각하다니 어이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씨 동창생이 가해자 신상 공개
- '부친상' 추성훈 "아버지는 내 슈퍼 히어로,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 "날 건드려?" 1년 만에 학부모에 협박 편지 보낸 교사
- 100m를 6초 만에 주파?…마라톤서 벌어진 '황당 반칙'
- 김미려, 40일 동안 10.9kg 감량…다이어트로 되찾은 건강 미모
- 먹방 유튜버 웅이, 전 여친 폭행 논란에 입 열었다 "저 맞는데 사실과 달라"
- 새벽에 편의점 턴 절도범…이름 · 전화번호는 왜 남겼을까
- [Pick] 만취 사고 발각 위기에…딱 걸린 '운전자 바꿔치기'
- 홈쇼핑 방송서 고인 들먹인 유난희, 정윤정 이어 '무기한 출연 정지'
- [뉴스딱] 강남 극단 선택 10대, 배후에는 '이것'이?…투신 직전 남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