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파리에서 만난 송영길, ‘조기 귀국’ 질문에 “22일에 말하겠다”
최상철 2023. 4. 19. 17:23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19일) 조기귀국 가능성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조기귀국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날(22일)에 말씀을 드리겠다. 토요일에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회견 일정이 늦춰졌는데 숙고가 필요해서인가'는 물음에는 "처음부터 원래 그렇게 정해놨다"고 일축했습니다.
프랑스 정부 초청으로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만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찍 귀국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도 "22일에 장소가 섭외되면 말씀드리겠다"며 "수업이 있어서 들어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 김대원)
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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