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낮 최고 30도 '초여름' 날씨…해 진 뒤 15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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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 19일 퇴근길에는 경남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일교차가 커서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영월 30.0도를 비롯해 이천 28.8도, 동두천·홍천 28.7도, 정선 28.6도 등으로 평년(18~23도)보다 5~7도 가량 높은 곳이 많았다.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10시 사이에는 중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상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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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 19일 퇴근길에는 경남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일교차가 커서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영월 30.0도를 비롯해 이천 28.8도, 동두천·홍천 28.7도, 정선 28.6도 등으로 평년(18~23도)보다 5~7도 가량 높은 곳이 많았다.
주요 도시 기온으로는 서울 28.4도, 원주 28.3도, 대전 28.0도, 전주 27.5도, 춘천·충주 27.3도, 세종 27.2도 등으로 나타났다.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은 10~15도 가량 떨어지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경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10시 사이에는 중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상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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