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상에 담긴 '극비 작전'…우크라이나 비밀 특공대 모습 공개

(서울=연합뉴스) 극비리에 활동하며 그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은 우크라이나 최정예 비밀 특공대의 작전 수행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02년에 창설된 'D.O.Z.O.R'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특공대의 공식 명칭은 제10 이동국경분견대입니다.

주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이 부대는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내의 최정예 대원과 까다로운 선발 시험을 통과할 만큼 강하고 숙련된 민간인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부대 창설 22주년을 기념해 소셜미디어에 38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고도로 훈련된 특공대원들이 야간 투시경과 레이저 조준경 등으로 무장한 채 헬리콥터, 장갑차, 보트 등을 이용해 수중 전투부터 야간, 공중 침투까지 다양한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송지연>

<영상: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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