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1조4천억 추경안 등 처리

김평석 기자 2023. 4.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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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회가 19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과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다.

이천시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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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의장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천시의회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가 19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과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다.

이천시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다. 총 규모는 1조 4029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8.71%인 2211억원이 증액됐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논의하고 심사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회기에도 의원 모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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