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이원욱은 출마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윤석열 검찰 독재의 폭주를 멈춰세워야 한다, 위태로운 야당을 다시 추스르고 일으켜 세워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윤석열 검찰 독재의 폭주를 멈춰세워야 한다, 위태로운 야당을 다시 추스르고 일으켜 세워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정치를 복원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랜 고민 끝에 이제는 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와 치열하게 맞서 싸우고 저들의 폭주를 막아내자"고 말했습니다.
출마 결심이 늦어진 데 대해서는 "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이원욱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후보 등록을 목전에 둔 이 시간,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음을 다시 한번 판단하게 됐다"며 "민주당 위기 앞에서 원내대표 도전을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비 이재명계'인 박광온 의원과 이 의원이 사실상 단일화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의 후임자를 뽑을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김두관, 박광온, 박범계, 홍익표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67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야 '전세사기' 대책‥책임·배후 공방도
- 검찰 '민주당 돈 봉투 조달' 강래구 재소환
- 전남 화순 요양병원 화재‥13명 부상
- 윤 대통령, 우크라 군사적 지원 가능성 내비쳐
- "다음에 갚을게요"‥이름·연락처 남기고 달아난 30대 편의점 절도범 검거
- "궁녀는 황제에게 수청을 들라"? 갑질도 이런 갑질이‥
- '표예림 가해자 근무' 미용실 발칵‥"인지 즉시 계약 해지"
- "손 덜덜덜 떨리고 눈물밖에‥" 우리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 중국, '21명 사망' 병원 화재 영상 삭제‥검색어도 사라져
- 윤석열 방미에 대규모 경제사절단‥4대 그룹 포함 122개사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