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3. 4. 19.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혀끝에 감도는 청정 영양 산나물 맛은 봄의 절정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정 영양에서 채취한 어수리·곰취·참나물·개미취·금죽·나물취 등 대부분 약용으로도 쓰이는 산나물이 축제장 일대에 가득 채워져 건강도 지키고 봄의 절정도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도창 군수 "주민과 관광객 모두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 준비하겠다"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포스터./사진제공=영양군


"혀끝에 감도는 청정 영양 산나물 맛은 봄의 절정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경북 영양군은 봄철 보약축제로 알려진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 라는 주제로 5월11일~14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산나물장터와 산나물 테마거리, 산나물 포토존, 산촌 먹거리촌 등을 각각 꾸며 신나고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다.

또 산나물 채취체험과 반려동물 문화축제·비대면 마라톤대회·라이트아웃 트래킹·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축제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군은 영양산나물 축제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대형관광버스 임차비 일부를 보조하는 등 다양한 축제홍보를 통한 관광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관광객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영양군 대표 축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정 영양에서 채취한 어수리·곰취·참나물·개미취·금죽·나물취 등 대부분 약용으로도 쓰이는 산나물이 축제장 일대에 가득 채워져 건강도 지키고 봄의 절정도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