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임시회 '연금 노동 교육개혁촉구 결의안' 부결

윤덕흥 기자 2023. 4.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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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임시회. 군포시의회 제공

 

제267회 군포시의회 임시회가 11일부터 19일까지 열려 올해 1회 추경예산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포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시 집행부가 제출한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및 기타안건 15건을 상임위별로 심의 의결했다.

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 참여 분담금,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활용 개발기본구상 용역비, 대야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공사 실시설계 용역비 등 524억 규모의 올해 1회 군포시 추경예산도 꼼꼼히 심의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19일 회기 마지막날 본회의에서는 박상현의원(국힘)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금·노동·교육 개혁 촉구 결의안’을 찬반토론 후 표결처리 했으나 3대6으로 부결됐다. 

군포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여소야대 형국이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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