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온 가족 도자기·목공예 즐겨요"…체험장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가 온 가족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과 '목공예체험장'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은 월계동 초안산 자락에 조성된 곳으로 2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가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일일체험부터 정기·실용반까지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온 가족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과 '목공예체험장'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은 월계동 초안산 자락에 조성된 곳으로 2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가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일일체험이 가능한 '수시반', 1개월 단위의 '정기반'으로 구성돼있다.
일일체험에서는 초벌접시 페인팅부터 식기, 화분 등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정기반은 아동반, 초등반, 직장인반, 성인반 등으로 나뉜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머드 놀이, 캐릭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달 수강료는 4만~6만원이다.
목공예체험장은 화랑대 철도공원 옆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체험목공과 고등학생 이상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 실용목공반으로 나뉜다. 체험목공반에서는 비교적 만들기 쉬운 연필꽂이, 독서대부터 상급자 수준의 보관함, 책꽂이 등 19개 품목 중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 재료비는 3000~1만5000원 수준이다.
실용목공반에서는 전동드릴, 우드버닝, 톱, 전동샌더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원목의자를 만든다. 실용목공은 작업이 힘들어 2인 이상 함께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 프로그램 예약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도자기,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