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강춘자 후임 새 대표이사에 이영미 선임

김영성 기자 2023. 4.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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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이 이사회 투표로 신임 대표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영미 신임 대표이사는 KLPGA 정규투어 3승과 일본 JLPGA 투어 8승, 그리고 시니어 무대인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 통산 20승의 프로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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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미 KPGT 신임 대표이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T가 이사회를 열고 강춘자 전 대표의 후임으로 이영미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KLPGT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이 이사회 투표로 신임 대표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영미 신임 대표이사는 KLPGA 정규투어 3승과 일본 JLPGA 투어 8승, 그리고 시니어 무대인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 통산 20승의 프로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영미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KLPGA 이사,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KLPGA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겸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KLPGT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신규 스폰서십 유치 등 KLPGT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지난 15일 임기 만료된 강춘자 전 대표는 KLPGT 고문으로 위촉돼 2년간 투어와 협회 업무를 지원합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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