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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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이달부터 지역 4곳 산업단지로 향하는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며 노사 양측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여건이 미비한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추진됐다.
통근버스 운행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분야) 선정에 힘입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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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이달부터 지역 4곳 산업단지로 향하는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며 노사 양측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여건이 미비한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추진됐다.
통근버스 운행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분야) 선정에 힘입어 추진된다.
지난 3일부터 시동을 건 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총 2대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 원도심에서 혁신·나주일반산단, 동수·오량농공단지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일 각 2회씩 총 8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 전에는 근로자 여부를 확인하는 ‘헬로버스’ 어플을 통한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승차 시 단말기에 QR코드(탑승권)를 인증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고 교통 요금도 절감할 수 있어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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