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전지훈련센터 준공…스포츠 도시 도약 추진력 마련

박영서 2023. 4. 19.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19일 남면 신남리에서 전지훈련센터 준공식을 했다.

인제군은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90억원을 들여 전지훈련 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이에 더해 연말까지 스포츠대회 총 60개, 전지훈련 30개 팀 유치를 통해 방문객 4만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효과 90억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스포츠대회 54개와 전지훈련 18개 팀을 유치해 65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 전지훈련센터 준공식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19일 남면 신남리에서 전지훈련센터 준공식을 했다.

인제군은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90억원을 들여 전지훈련 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신남리 290번지 일원에 조성한 전지훈련센터는 전체면적 2천782㎡에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숙박시설 등 전지훈련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군은 전지훈련센터를 활용한 연간 1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이에 더해 연말까지 스포츠대회 총 60개, 전지훈련 30개 팀 유치를 통해 방문객 4만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효과 90억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스포츠대회 54개와 전지훈련 18개 팀을 유치해 65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었다.

군은 내년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공사와 인제읍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차례로 마무리 지으면 스포츠마케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센터와 주변 체육시설을 연계해 인제군이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