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기온 제자리, 남부 더 더워져‥대기질 무난

금채림 캐스터 2023. 4.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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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갑자기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오늘 여주 금사면의 기온이 31.4도, 영월의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의 기온도 28.3도로 올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는데요.

다만 남부 지방은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내일 경주의 기온이 31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높겠고요.

광주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해 주시는 게좋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 지방에는 약한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대기질은 무난할 것으로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 16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전주 26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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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566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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