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7년차 다사다난' 앨리스 "오뚝이처럼 일어서겠다"[종합]

윤상근 기자 2023. 4. 19.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앨리스(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가 7년차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마음가짐을 갖고 걸그룹 경쟁에 나섰다.

앨리스는 2017년 6월 1일 데뷔 미니앨범 'WE, first' 이후 2017년 9월 미니앨범 'Color Crush', 2018년 6월 미니앨범 'SUMMER DREAM',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2020년 2월 미니앨범 'JACKPOT'과 2022년 5월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2020년 10월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걸그룹 앨리스(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가 7년차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마음가짐을 갖고 걸그룹 경쟁에 나섰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싱글 앨범 'SHOW DOWN'을 발표한다.

앨리스는 2017년 6월 1일 데뷔 미니앨범 'WE, first' 이후 2017년 9월 미니앨범 'Color Crush', 2018년 6월 미니앨범 'SUMMER DREAM',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2020년 2월 미니앨범 'JACKPOT'과 2022년 5월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2020년 10월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앨리스는 'JACKPOT' 발표 후 약 2년 3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쳐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앨리스는 이어 2022년 4월 11일 그룹 영문명을 기존 ELRIS에서 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했다.

먼저 이날 앨리스는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라 떨리지만 설렌다"라고 말하고 "2022년 굉장히 바쁘게 지냈고 팬들을 자주 봐서 행복했다. 이번 2023년에도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멤버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5인 체제로 변화하게 된 것에 대해 "부상 여파도 있고 녹음을 하면서 힘들어해서 치료를 하며 쉬고 있고 하루빨리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고 "회복에 임하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컴백 신곡도 녹음했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 나머지 2명 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답다.

앨리스는 "이번 앨범은 우리만의 당당함과 찐 솔직함을 담았다. 올해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왔는데 이번에는 한계를 뛰어넘는 더 새로운 시도였다. 가이드를 들었을 때 기존의 앨리스가 가진 느낌과 달라서 걱정이 있었다"라며 "다행히 멤버들이 잘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고음 파트가 높아서 머리를 쥐어짰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너무 잘해서 녹음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앨리스는 차트 순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음악방송 1위 후보라도 해보고 싶고 음원 차트에서는 20위 안에 들어보고 싶다. 물론 차트인을 목표로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멤버 변화가 있었다. 연습하면서 많이 허전함과 빈자리를 느껴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두 멤버의 자리까지 채워나가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별로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 팬들에게 숨은 보석, 진주, 오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며 " 7년차 걸그룹으로서 넘어질 것 같아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