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교정공무원 대상 강의…"선택의 순간 직업윤리 기준 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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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한 장관은 이날 2021~2023년 신규 임용 교정직 9급 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서 열린 '보안실무 전문화 2차 교육과정'에서 강의에 나섰다.
한 장관은 "6·25 전쟁 당시 선배 교정공직자 167명이 교정시설을 지키다 순직했다"며 "전쟁이라는 극한 현실 속에서도 임무를 다해 진짜 직업윤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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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한 장관은 이날 2021~2023년 신규 임용 교정직 9급 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서 열린 '보안실무 전문화 2차 교육과정'에서 강의에 나섰다.
한 장관은 "6·25 전쟁 당시 선배 교정공직자 167명이 교정시설을 지키다 순직했다"며 "전쟁이라는 극한 현실 속에서도 임무를 다해 진짜 직업윤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분들이야말로 법무부의 존경할 만한 선배이고 이어가야 할 전통"이라며 "법무부는 올해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넣은 기념비를 만들어 기억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순간이 있을텐데 그 때 거창하고 복잡한 계산 말고 단순하게 직업윤리를 기준으로 결정하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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