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2023 SW 고성장클럽' 고성장기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3. 4.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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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원격검진 시스템 '써비레이 AI' 외 5개 검진 AI 시스템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장력을 인정받아 '2023 SW 고성장클럽'의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이번 고성장기업 선정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며 "현재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 15개국에 이어 더 많은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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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원격검진 시스템 '써비레이 AI' 외 5개 검진 AI 시스템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장력을 인정받아 '2023 SW 고성장클럽'의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을 발굴,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도트는 2020년 예비 고성장 사업에서 장관상을 받은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의료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비용, 시설, 인력 등의 요인을 극복하고, 환자들이 걱정 없이 의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진출 부분에 있어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고성장기업'에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이번 고성장기업 선정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며 "현재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 15개국에 이어 더 많은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도트는 '써비레이 AI'를 개발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 중인 회사다. 이 밖에도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 'GIGA dot AI'와 'COLON dot AI', 마이크로바이옴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시스템 'BIO dot AI' 등을 선보였다. 상용화 중인 '써비레이 AI'와 더불어 개발을 마친 제품들의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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