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합류
올해 여름,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실력파 가수 소찬휘가 레트로 콘서트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합류한다.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오는 6월 24일에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7월 1일에 인천 인하대 특설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90년대의 대표 가수들이 줄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제대로 올릴 전망이다.
소찬휘는 2022년 진행된 용인과 부산 편에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와 함께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시켰다. 그는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의 인천과 전주 모두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실력을 다시 한번 뽐낼 예정이며, 지난해 용인과 부산 공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가수 소찬휘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tears’는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수많은 여성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고 있는 90년대 대표곡이다. 노래를 잘 부른다 싶은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불러봤을 높은 난도의 곡으로 X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사랑받는 곡이다.
소찬휘가 합류하게 된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인천과 전주에서 열리며, 6월 24일에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옛 향수를 담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모, 김원준, 디바, 영턱스클럽, 채연, 김현정, 스페이스A, 더 크로스(김혁건, 캡틴시하) 등이 출연하며, 쿨의 김성수가 디제잉 무대를 맡아 관객들의 흥을 방출시킬 전망이다. 7월 1일에 인천 인하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무대에는 코요태, 태사자, 이재훈, 디바, 채연, 소찬휘, 스페이스A, K2 김성면 등의 라인업이 확정되었으며, DJ DOC의 이하늘이 디제잉 무대를 책임진다.
옛 설렘을 추억하는 부부의 다정한 데이트, 학창 시절의 그때를 다시 한번 떠올리는 친구들의 추억 여행, 감사한 마을을 담아 선물하는 딸과 엄마의 소중한 하루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찾아와 각기 다른 추억을 떠올리며, 그들은 새로운 여행으로 잊지 못할 멋진 하루를 보낼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지난해 진행된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이어 올해 인천과 전주에 진행될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이 기대되는 행보를 보이며, 이번 무대는 어떤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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