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반등장 기록‥포스코퓨처엠·유니온 머티리얼 52주 신고가 기록

[5시뉴스]

수요일장 양 지수가 소폭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별한 메크로 이벤트는 부재한 가운데 미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와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주목하며 단기 차익실험 물량을 소화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반등장을 기록했고, 코스닥도 반등하며 개인 매수 속에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99포인트 상승한 2,575.08 포인트로, 코스닥은 0.18포인트 오른 909.2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최근 이차전지 테마 열풍에 주가가 급등 중인 포스코퓨처엠이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쳤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 움직임에 따라 정부가 대응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주인 유니온 머티리얼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녹십자는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4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고, 5월 MSCI 정기변경에 편입되지 못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에코프로 주가가 오늘장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종이목재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7.1원 상승한 1,325.7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5666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