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협력사에서 11개월간 일당 받은 진보당 대표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원내에 진입한 진보당의 공동대표 장지화씨가 지난 11개월간 건설 현장에서 '현장팀장'이라는 직함으로 노임 37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경기 광주시 오포읍 GS건설 오포자이 건설 현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악의적" 반발…GS "협력사 고용 관여 못 해"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최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원내에 진입한 진보당의 공동대표 장지화씨가 지난 11개월간 건설 현장에서 '현장팀장'이라는 직함으로 노임 37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경기 광주시 오포읍 GS건설 오포자이 건설 현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장씨가 집회·시위에 나가거나 외국에 있었던 시기에도 마치 현장에 출근해 일을 한 것처럼 건설사에서 일당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진보당 측에서는 "사측과 맺은 단체협약에 따른 공식적인 노조 활동"이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반발한다.
GS건설은 "건설사가 현장 작업자를 직접 고용할 수 없고, 공정위법에 따라 협력사 고용 문제에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