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운영권 줄게" 채팅 앱서 만난 여성 돈 가로챈 40대 구속

조성현 기자 2023. 4.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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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 여성 2명에게 약 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에게 식당을 차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비슷한 범죄로 재판을 받던 중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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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 여성 2명에게 약 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에게 식당을 차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비슷한 범죄로 재판을 받던 중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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