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1인 가구 생필품 지원…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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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오아시스마켓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와 김수희 대외법무이사,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과 강한솔 기획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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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경제적 안정 및 고립사 예방 효과 기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1인 가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오아시스마켓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와 김수희 대외법무이사,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과 강한솔 기획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12월 개소한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인 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설립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 생활권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생필품 지원을 진행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1인 가구 가정의 방문을 통해 급증하는 고립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오아시스마켓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책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은 “오아시스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광진구형 1인 가구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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