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서 차 키 ‘슬쩍’…시속 180km로 도주했지만 덜미(영상)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4.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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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차량을 훔친 50대 남성이 시속 180km의 속도로 도로를 질주해 달아났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6일 오전 8시경 천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혐의) 등을 받는 50대 A 씨를 14일 울산에서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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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차량을 훔친 50대 남성이 시속 180km의 속도로 도로를 질주해 달아났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6일 오전 8시경 천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혐의) 등을 받는 50대 A 씨를 14일 울산에서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숙박업소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 씨는 숙박업소 카운터에서 두리번대다가 다른 사람의 차량 열쇠를 들고 밖으로 나와 붉은색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
A 씨는 8일 간 천안, 전북, 대구, 부산을 돌아다니다가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맞은편에 있는 순찰차를 목격하고 유턴해 달아났다.
A 씨는 경찰차가 따라붙자 180km까지 속도를 높여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했다.
경찰청은 6일 오전 8시경 천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혐의) 등을 받는 50대 A 씨를 14일 울산에서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숙박업소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 씨는 숙박업소 카운터에서 두리번대다가 다른 사람의 차량 열쇠를 들고 밖으로 나와 붉은색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
A 씨는 8일 간 천안, 전북, 대구, 부산을 돌아다니다가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맞은편에 있는 순찰차를 목격하고 유턴해 달아났다.
A 씨는 경찰차가 따라붙자 180km까지 속도를 높여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했다.
경찰은 실시간으로 112상황실과 연락하면서 수배 차량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신호를 통제했다.
경찰은 신호기 통제로 앞 차량에 가로막힌 A 씨를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신호기 통제로 앞 차량에 가로막힌 A 씨를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기 범죄 등으로 지명수배가 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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