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창우 기자 2023. 4.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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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과 각급 기관의 편리한 데이터 활용 노력 촉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타 분야에 비해 생소한 전력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공공데이터 설명회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 개방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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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자리한 전력거래소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과 각급 기관의 편리한 데이터 활용 노력 촉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전력거래소는 타 분야에 비해 생소한 전력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공공데이터 설명회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 개방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국민과 기업의 원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전체 임직원이 데이터경제 시대를 인식하고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일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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