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공유 협약

홍성완 기자 2023. 4.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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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민간철도 운영관리 기관들로부터 철도운영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되면서 철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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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성영석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오른쪽 4번째)이 19일 공단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민간철도 운영기관 대표 등 협약 참여자들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은 김포골드라인, 남서울경전철, 새서울철도, 신분당선, 서해철돟, 이레일, 우이신설경전철 등이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37만여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민간철도 운영관리 기관들로부터 철도운영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되면서 철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성영석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정보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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