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30kg 빠져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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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으로 30kg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키로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 전 무사히 퇴원해서 통원치료 하고있어요"라고 밝혔다.
송필근은 지난 2월 급성췌장염을 공개하며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라며 극심한 고통 속에 한달 이상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음을 알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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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으로 30kg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송필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층 밝아진 사진과 함께 투병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키로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 전 무사히 퇴원해서 통원치료 하고있어요"라고 밝혔다.
송필근은 지난 2월 급성췌장염을 공개하며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라며 극심한 고통 속에 한달 이상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음을 알렸었다.
그는 "사실 며칠 됐는데 매일 아픈글만 올리고 병 이야기만 기사화 되는게 마음에 걸려서 조용히 있었어요. 이제 수치들도 대부분 정상이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물어가고 있답니다. 먹는건 앞으로도 조심해야 하지만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경험이었네요. 살면서 4개월 입원을 해볼줄이야... 다시는 아프고싶지 않아요"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입원해 있다 퇴원한지 며칠 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
SNS에 고정해 둔 예전 사진에 비하면 송필근은 많이 살이 빠져 얼굴이 홀쭉해 보였다.
한편 송필근은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출신으로 지난 2021년 4살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했다. 송필근은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낸 적도 있으며 가수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송필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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