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1회 추경 7035억원, 미래농업 분야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공약·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1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703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확정됐다.
군은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래농업 분야 예산에 역대 최대인 1307억원을 편성했다.
반영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19억원 ▲마을개발자치사업 31억원 ▲청년보금자리임대주택 조성 부지매입 10억원 ▲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 구축 7억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약·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1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703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확정됐다. 본예산 6238억원보다 797억원(12.8%)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637억원이 늘어난 6552억원, 특별회계는 160억원이 늘어난 483억원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예산 7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1억원 ▲지방교부세 157억원 ▲국·도비 보조금 242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237억원 등을 재원으로 확보했다.
군은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래농업 분야 예산에 역대 최대인 1307억원을 편성했다.
반영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19억원 ▲마을개발자치사업 31억원 ▲청년보금자리임대주택 조성 부지매입 10억원 ▲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 구축 7억원 등이다.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32억원 ▲장척·범화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31억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30억원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지붕설치 11억원 ▲레인보우 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 1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 9억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기반조성 8억원 ▲노인일자리지원 6억원 등도 반영됐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