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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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합산 총점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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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이다.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선정했다. 평가 결과 226개 기초단체 중 S등급은 51곳, A등급은 65곳으로 나타났다.
시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합산 총점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또 총 94개 공약에 2조 6108억 원의 재정을 약속했다. 공약 중 국도 35호선 우회도로(동면~상북) 조기 건설 사업의 재원이 6176억 원으로 경남도 지자체 공약 중 1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 관계자는 “36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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