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 불편 길어지지 않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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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19일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창원시가 이번 사태의 중심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춰서면서 큰 불편을 드리게 돼 시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려고 지난 16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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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19일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창원시가 이번 사태의 중심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춰서면서 큰 불편을 드리게 돼 시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국외 출장 기간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더 마음이 무겁다. 이번 독일 출장(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은 시 산단의 지능형 공장 구축 기술과 정보를 확보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온 것"이라며 "사전에 약속된 독일 정부 산하기관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부득이 출장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차대한 시기의 국외 출장인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출국 직전까지 직접 챙겼다"며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을 독일 출장지에서도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려고 지난 16일 출국했다.
오는 21일까지 4박 6일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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