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중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번지, 도마동 산39-1번지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분양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주)한화 건설부문측이 19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134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반경 5km 내 나노·반도체 및 항공우주 국가첨단산업단지(국가산단)가 지정됐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평)부지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의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문주에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하였다. 전 세대에는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쾌적하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모든 방에는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제공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이자후불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 단지는 기존에 3년 전매제한이 해제되어 계약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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