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우주기술 등 첨단기술 육성해 국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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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과 우주 등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첨단과학기술를 선정하고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9일)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인 '2023~20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능형 전장인식과 우주 기반 감시정찰, 미사일 방어 등 전략적 투자와 육성이 필요한 30개 국방전략기술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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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과 우주 등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첨단과학기술를 선정하고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9일)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인 '2023~20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능형 전장인식과 우주 기반 감시정찰, 미사일 방어 등 전략적 투자와 육성이 필요한 30개 국방전략기술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국방전략기술 지원과 육성을 위해 국방비 가운데 국방 R&D 예산 비중을 현재 9%대에서 27년까지 1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성과물 중심의 획일적인 평가체계에서 벗어나 결과와 과정 모두가 평가되도록 제도를 바꾸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고유한 특성이 반영되도록 연구개발 절차를 개선합니다.
국방부는 국방연구인력의 전문성 고도화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R&D 참여를 늘리고,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민군과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위사업청 영상 캡처]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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