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살 마돈나 과도한 성형수술, 무서울 정도” 알아볼 수 없는 얼굴에 경악[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여왕’ 마돈나(64)의 과도한 성형수술에 팬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마돈나는 지난 6일과 13일 ‘더 셀러브레이션 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몇 가지 동영상을 공유했다. 많은 팬들이 투어에서 음악 아이콘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는 댓글을 달았지만, 한 팬은 "무섭다"고 했고, 다른 많은 팬들은 단순히 알아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외모를 지나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매체 쉬파인즈에 따르면, 4월 6일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여전히 붉은색의 긴 곱슬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마돈나와 그녀의 팀이 다가오는 투어를 위해 리허설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있다.
영상에 댓글을 단 한 팬은 "예전 얼굴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다른 팬은 "얼굴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으며 "너무 달라져서 무섭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더 이상 그녀의 얼굴이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팬은 "마돈나는 어디 있죠? 납치됐어요. 이건 마돈나가 아니야"라면서 실망감을 표출했다.
외모에 대한 비난은 최근 공연 사진을 편집한 4월 13일 동영상에서도 이어졌다.
한 팬은 "마돈나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얼굴을 고치는 것"이라고 썼다. 또 다른 팬은 "마돈나가 마돈나를 망쳤다"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은 "마돈나일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성형한 얼굴을 원래대로 복원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지난 7일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달라진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마돈나가 자연스러운 특징을 복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마돈나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있으며 투어를 위해 다시 자신과 더 닮은 모습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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